시놀로지, 라우터 제품에 VPN 라이선스 무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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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6일부터 9월 30일까지.."기간 이후에도 작동"
시놀로지는 자사 라우터(유무선공유기) 이용자를 대상으로 4월 6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VPN 플러스 라이선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대상 제품은 RT2600ac, MR2200ac 등 시놀로지가 국내 유통한 제품들이다. 이들 제품에는 클라이언트 VPN 액세스 라이선스가 기본적으로 하나 무료로 제공되며 계정을 하나 추가할 때마다 9.99달러(약 1만 2천원) 결제가 필요했다. 그러나 한국 시간으로 오는 4월 6일 오후 4시부터 비용 없이 계정을 추가할 수 있다.
전용 운영체제인 SRM(시놀로지 라우터 매니저)에 로그인한 후 VPN 플러스 서버의 '라이선스' 탭에서 필요한 수량을 입력한 후 설정을 마치면 필요한 만큼 계정을 추가할 수 있다. RT2600ac는 최대 20개까지, MR2200ac는 최대 10개까지 계정 추가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원격근무나 자가조치 된 구성원들도 외부에서 사내 네트워크에 접속해 보다 안전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시놀로지 휴잇 리 제품 관리 부문 최고 책임자는 "시놀로지 VPN 플러스 라이선스 구독 수가 지난 두 달간 5배 이상 증가하는 등 기업의 VPN 수요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이를 필요로 하는 기업들의 코로나19 극복을 돕기 위해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9월 30일까지 활성화 된 VPN 계정은 이후에도 기간 만료 없이 영구히 유효하게 작동한다. VPN 플러스 서비스에 대한 내용은 시놀로지 웹사이트를 참고하면 된다.
[이 게시물은 브레피님에 의해 2020-08-11 09:12:12 시장정보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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