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바닥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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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바닥공원 연못의 금붕어 >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의 마른 하천인 방학천을 따라 조성된 생태공원으로, 면적은 1만 5,520㎡, 길이는 약 1.2km이다. 공원이 조성되기 전 이곳에는 1960년대 중반에 형성되기 시작한 판자촌이 있었고, 방학천에 버려진 쓰레기와 오물로 인해 비가 오면 심한 악취가 풍겨났으나 1998년 10월부터 주변의 무허가 건물들이 모두 철거되며 2002년 5월 생태공원으로 탈바꿈하였다. 평소에는 하찮게 여겨지지만 건강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는 우리 신체의 발바닥처럼 예전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여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공간으로 재탄생됐다는 의미로 발바닥공원이라 이름 붙였다 한다. 아침, 저녁 으로 새소리가 끊이지 않고 자동차 소리, 매연 등 도시의 소음이 전혀 들리지않으며 공원 조성한지 20년이 넘어가면서 공원수와 주변 환경이 울창하게 되어 공원을 걷다보면 숲속을 거닐고 있는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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