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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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특별한 먹을거리를 고민하던 차에
베러댄와플 대표님 께서 일요일 쉬는날 임에도 불구하고
일부러 출근 하셔서 바로 만들어 아이들 식사 시간에 맞춰 보내 주셔서
너무 감동 이였습니다.
시설 선생님께서 아이들이 와플을 가끔 먹는다 해서
많이 먹지않을 거라 생각하고 4등분 해서 한 조각씩 먹도록 내놓았는데
맛을 본 아이들이 계속 더 달라고 하는 바람에
토핑도 안한 와플을 줬는데도 맛있다며 모두 잘 먹어주었네요.
마치고 봉사자들 조금씩 맛보려고 남겨뒀던 것도
시설 선생님께서 더 없냐고 하셔서
모두다 드리고 왔습니다~~~^^;
이 글을 빌어 베러댄와플에 봉사모임을 대표해 감사 말씀 드립니다
제가 참여하는 봉사모임이 3군대 인데
그중에서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음식봉사는
참 많은걸 생각하게 하는것 같습니다.
봉사모임 중에 다양한 사연의 아이들과 부모님을 뵙게되고
삶을 한번 더 뒤돌아 보게 하는 계기도 되는것 같구요.
오늘도 무탈함에 감사를 드리며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길 빌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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