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사견(土佐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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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원산지인 개로, 대표적인 투견(鬪犬)
어릴적 목장을 했었던 탓에 이런,저런 이유로 대형견을 키웠었는데 그땐 도사견이 어떤 개인줄도 모르고 강아지때 데려와 당시 초등학생이던 나보다 더 크게 자라면서 목장에서 키우던 닭, 염소, 심지어 갖태어난 젖소 새끼까지 물어 죽이는 상황이 발생하자 결국 어르들께서 메리( 제가 지어준 이름 )를 잡아(보신탕 ㅠ) 버리게 되었 습니다. 그때 메리가 생각이나 글 올려 봅니다.
일본의 고치현 도사(とさ)가 원산지인 개의 품종이다. 1800년경 일본의 아키타견을 비롯한 토종개들이 서양개들과의 싸움에서 연속적으로 패하자, 이에 분노한 투견인들이 불독과 그레이트텐, 세인트버나드, 볼테리어 등 4개 종의 교배를 통해 개량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도사견들은 투견할 때 정면승부를 좋아하며 중간에 싸움을 말리지 않으면 죽을 때까지 싸움을 계속하는 근성을 가지고 있다. 또 때로는 늑대를 뛰어넘을 만큼의 괴력을 보여 주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도사견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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