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학

두통·어지럼증 잦다면..'머릿속 시한폭탄' 뇌동맥류 의심을

컨텐츠 정보

본문

뇌혈관 벽 문제 생겨 붓는 질환

- 비파열성, 무증상인 경우 많아
- 동맥경화증 등 위험 인자 꼽혀
- 30대 이상·여성에 유병률 높아
- 금주·금연하고 조기 검사 필요

주부 A(45) 씨는 평소에 없던 두통과 어지러움이 근래 자주 나타났다. 머리가 묵직하게 느껴지고, 밤에 자다가 손도 자주 저렸다. 병원에 가서 검진을 받으니 뜻밖에도 ‘뇌동맥류’라는 얘기를 듣고 깜짝 놀랐다. 이는 ‘머릿속의 시한폭탄’이라 불릴 만큼 무서운 뇌혈관 질환이다. 이와 관련해 진료받는 환자 수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고신대복음병원 신경외과 박정현 교수의 도움말로 뇌동맥류 치료 예방법 등에 대해 짚어봤다.

뇌혈관이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는 뇌동맥류는 40~60대 연령에서 빈발하고, 남성보다 여성 발생률이 더 높다. 고신대복음병원 신경외과 박정현(안쪽) 교수가 뇌동맥류 환자에 대한 시술을 진행하고 있다.


뇌동맥류는 뇌혈관 벽에 미세한 균열이 생기고 비정상적으로(풍선처럼) 부풀어 오른 혈관 질환을 말한다. 뇌동맥류가 터져 출혈로 증상이 나타나는 것과 뇌동맥류가 주변 신경조직을 압박해 비정상적인 신경 증상이 일어나는 것이 대표적이다. 그 중 비파열성 뇌동맥류는 무증상인 경우가 많다. 건강검진이나 다른 질환으로 MRI 및 CT 검사를 받다가 우연히 알게 되는 빈도가 점점 늘어난다. 두통과 어지러움 등으로 영상검사를 받으면서 뇌동맥류가 발견된 경우에도 증상과 연관성이 없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뇌동맥류가 파열되면 사망률이 높고, 8~20% 정도는 뇌 손상으로 의존적인 생활을 하게 된다.

발생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고혈압이나 동맥경화증, 당뇨, 흡연 등이 위험인자로 꼽힌다. 발병 연령대를 보면 40~60대에서 빈발하고, 30대 이상부터 유병률이 높아진다. 따라서 30대 이상부터 혈관 영상검사 등으로 뇌혈관 질환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보통 뇌동맥류는 그 크기가 커짐에 따라 파열 가능성이 높아지며, 위치 및 형태도 파열과 연관성이 있다. MRA나 MRI 검사에서 비파열성 뇌동맥류가 처음 발견됐을 경우, 크기가 작은 것은 영상검사로 추적 관찰할 수 있지만 파열 위험도에 따라 시술이나 수술 치료가 이뤄져야 한다. 또 비파열성 동맥류는 30세 이상과 여성에게서 유병률이 더 높다. 파열성 동맥류 또한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2배 정도 높게 발생한다. 그 이유는 여성호르몬의 역할 때문으로 추정된다. 폐경 전 여성이나 첫째 아이를 늦게 낳은 경우, 월경을 늦은 나이에 시작한 경우 등은 동맥류 파열 위험도가 낮다는 보고도 있다.

유전적 요인도 전혀 무시할 수 없다. 가족성의 비파열성 동맥류 발생은 7~9%에 이르고, 뇌지주막하 출혈의 약 10%는 가족력과 관계가 있다고 한다. 만일 가족력이 있으면서 다발성 뇌동맥류가 발견되면 30대에 최고 파열 빈도를 보인다. 따라서 조기에 혈관 영상검사를 실시해 뇌동맥류에 대한 판단이 이뤄져야 한다.

뇌동맥류 치료방법은 크게 ‘코일 색전술’과 ‘클립 결찰술’ 두가지로 나뉜다.

고신대복음병원 박정현 교수는 이에 대해 “전자는 혈관 내 치료법으로 대퇴동맥으로 뇌동맥류에 접근해 동맥류의 혈관 내부를 코일로 채워 동맥류에 뇌혈류가 가지 않게 하는 시술이다. 후자는 두개골 절개술로 뇌동맥류에 접근해 혈관 외부에서 뇌동맥류를 결찰하고 뇌혈류가 동맥류에 가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며 “치료법은 해당 혈관의 위치나 형태, 크기에 따라 결정된다”고 설명했다.

만일 코일 색전술을 받을 때는 혈관 내 외부 물질이 들어오게 돼 혈전 생성의 위험성이 있다. 따라서 시술 후에는 아스피린 같은 항혈소판제제를 한동안 복용해야 한다고 박 교수는 지적했다. 그리고 비파열성 뇌동맥류에 대한 시술과 수술은 모두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뇌혈관 건강에 좋은 생활요법은 심혈관 질환과 동일하다. 그 중에서 혈관 죽상경화증 예방과 고혈압 관리, 금주·금연이 핵심적 요소라고 박정현 교수는 강조했다.

 

*출처: 국제신문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94 / 2 페이지
RSS
  • 경계성 인격장애 "20대·서울서 발병 가장 많았다"

    한국인 1만 명 당 1명, 경계성 인격장애사진은 기사의 내용과 관련 없음.우리나라 국민의 경계성 인격장애(BPD) 유병률은 낮다고 알려졌지만, 과소평가 됐다는 연구가 나왔다.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석정호 교수팀 연구다. 연구에 따르면 ▲국민 1만 명 당 1명은 경계성 인격장애이며 ▲연령에서는 20대가 ▲지역은 서울에서 유병률이 가장 높았다. 또한, 남성보다는 여성의 발병률이 높았다.경계성 인격장애는 정서적 불안, 자아정체성 문제, 대인관계 등에서 다양한 증상을 보이는 복합 인격장애다. 이들은 권태감과 공허감을 만성적으로 느끼며, 자제력이 부족해 충동적인 행동을 곧잘 한다. 도벽, 도박, 약물 남용 위험성이 높고 대인관계가 불안정하며, 환자의 약 60%~80%는 자살 시도를 경험하는 등 사회적 부담이 높은 …

  • 분당 심박수 60~100회면 평균 수명 80세

    “생명은 최초의 심장박동으로 시작되며 마지막 박동으로 끝난다.”(아리스토텔레스)심장은 끊임없이 뛴다. 수축운동을 통해 동맥으로 혈액을 온몸 구석구석에 내보내고 다시 확장하며 정맥의 피를 받아들인다. 심장의 역할은 단순해 보이지만 아리스토텔레스의 말처럼 생명유지를 위해 가장 중요한 활동이다. 심장의 펌프운동을 ‘심장박동’이라고 한다.성인 기준 심장의 크기는 약 250~350g으로 주먹보다 조금 크다. 심장은 심근이라는 근육으로 돼 있고 내부는 우심방과 우심실, 좌심방과 좌심실 4개의 방이 있다. 심장이 끊임없이 심장박동을 지속하는 동력원은 우심방에 있는 동방결절(洞房結節)이라는 곳에서 생기는 전기신호다. 이 동력원을 이용해 1분에 약 5L의 혈액을 온몸에 내보낸다.건강한 사람의 평상시 심장박동수(심박수)는 분…

  • 새로운 변종은 전염성이 더 강할까? 백신의 효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

    코로바이러스 모형을 들어보이는 연구진 출처Getty Images 두 가지 변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발견돼 세계를 긴장시키고 있다. 과학자들은 새로운 변종들의 전염성이 더 강한지, 그리고 변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에 난관이 될 것인지를 알아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모든 바이러스는 자연적으로 돌연변이가 생긴다. 코로나19를 유발하는 'Sars-CoV-2'도 예외는 아니어서 대체로 한 달에 1~2개의 변이가 생기는 것으로 예상된다.변이란 대부분의 경우 바이러스의 성질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는 우연한 사건이라고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의 루시 판도르프 박사는 말한다. 판도르프 박사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유전체에서 관측되는 변이의 대다수는 그냥 승객처럼 존재할 뿐”이라며 “이런 변이들은 바…

  • 공개되자마자 난리난 일본산 방어의 모습

    꼬리 모양 요상한 일본 수입산 방어 모습 최근방어가제철을맞은가운데한커뮤니티에올라온방어사진이화제가되었다. 사진속방어는기형으로꼬리쪽이기괴하게뒤틀려있었다. 이방어들은일본수입산으로추측되어일부누리꾼들은방사능에오염된방어가아닌지의심하고있다. 화제가된사진속방어는 꼬리가 뒤틀린 기형의모습을띄고있었다. 일부누리꾼들은일본수입산인방어가방사능에노출돼기형을띄게됐다고주장했다.반면또다른누리꾼들은기생충 약등특정약물을복용하면기형방어가나온다면서방사능과는관련이없다고주장하기도했다. 그러나일각에서는2018년,일본산방어가15.3%의적은비율을차지하고있었기때문에기형방어가국산일가능성도있다고얘기했다.이를본누리꾼들은'괴상해서먹기싫어진다.','아예안먹는게답이다","쟤들은저몸으로어떻게헤엄을쳤을까','이런건국가적인차원에서막았어야한다'등의반응을보였다. 겨울이제철인…

  • 간헐적 단식과 건강효과

    [간헐적 단식] 내 몸의 노폐물을 없애면 혈당과 면역력이 좋아진다. 단식하는 시간이 길어 짐에 따라 우리 몸에서는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요? 간헐적 단식. 다이어트 외에도 놀라운 변화를 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알고 하면 더 건강한 단식! 지금 엄마의 봄날 제일정형외과병원 신규철 박사와 함께하세요

  • 고성능 공유기 쓰면 유해 전자파도 더 강해질까?

    IT 전반에 관한 의문, 혹은 제품 및 서비스의 선택에 고민이 있는 독자의 문의 사항을 해결해드리는 'IT애정남'입니다. 인터넷 접속 기능을 가지는 기기의 종류가 점차 늘어나면서 각 기기에 와이파이 신호를 전하는 인터넷 공유기의 역할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최신 기술을 탑재한 공유기는 한층 빠른 데이터 전송 속도와 넓은 접속범위를 실현했지요. 그런데 이런 고성능 공유기일수록 한층 강력한 전자파(전파)가 출력될 것 같은데 이게 이용자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을까요? 이번에 문의를 주신 yhunfixxx님이 질문 사항은 이하와 같습니다(일부 내용 편집).와이파이6를 지원하는 에이수스 RT-AX56U 공유기안녕하세요. 공유기 기사를 읽으면서 항상 궁금했는데요, 집에서 무선공유기 성능이 좋은 걸 쓰면 …

  • 수술 없이 이것만 했을뿐인데 목 디스크가 치료 됐다!

    단 2주의 기적│간단히 집에서 따라하기 쉬운 교정 운동법│명의가 알려주는 치료법바쁜 일상에 치이는 현대인의 고질병, 목 디스크. 최고의 전문가들이 모여 목 디스크를 예방할 수 있는 기적의 2주 솔루션을 제공한다.의사, 임상 영양사, 건강 운동 관리사가 당뇨병 전 단계인 세 사람을 만나 식습관, 운동 등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한다.✔ 프로그램명 : 귀하신 몸 8부 - 목 디스크 막는 2주의 기적✔ 방송 일자 : 2023년 7월 1일

  • "미녀는 아보카도를 좋아해?"...매끈 피부 만드는 식품 따로 있다

    피부에 좋은 음식 알고 잘 먹는 것 중요...탄산음료, 케이크 등은 피해야건강한 지방이 풍부한 아보카도 등 피부에 좋은 음식을 잘 챙겨 먹으면 젊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주름이나 트러블 없는 매끈한 피부는 모든 여성의 희망이다. 이를 위해 어떤 화장품을 써야할 지만 고민하고 있다면 조금 생각을 바꿔보자. 화장품이나 시술도 중요하지만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고 생각보다 효과가 좋은 피부 관리법은 바로 피부에 좋은 음식을 찾아 꾸준히, 그리고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다.좋은 음식을 섭취하면 칙칙한 피부톤, 각질, 노화 징후 등을 예방하고 개선할 수 있다. 미국 건강정보매체 '에브리데이헬스(EverydayHealth)'는 전문가 의견을 인용해 음식에 함유된 각종 영양소, 미네랄 …

  • 시리얼의 칼로리

    시리얼의 제품별 칼로리아침식사 대용으로 간식으로 기타 등등...우리 일상에 많이 접하고 우유와 함께 먹는 시리얼 제품들 칼로리가 얼마인지 알아볼까요?음식명분량(g)나트륨(㎎)식이섬유(g)열량(㎉)콘푸로스트40g280㎎1g151㎉음식명분량(g)나트륨(㎎)식이섬유(g)열량(㎉)스페셜K40g280㎎1g152㎉음식명분량(g)나트륨(㎎)식이섬유(g)열량(㎉)후루트링30g135㎎1g117㎉음식명분량(g)나트륨(㎎)식이섬유(g)열량(㎉)크런치너트아몬드푸레이크40g180㎎1g170㎉음식명분량(g)나트륨(㎎)식이섬유(g)열량(㎉)곡물이야기현미40g280㎎2g151㎉음식명분량(g)나트륨(㎎)식이섬유(g)열량(㎉)첵스뮤직박스30g150㎎1g118㎉음식명분량(g)나트륨(㎎)식이섬유(g)열량(㎉)오곡코코볼40g90㎎0g115㎉음식…

  • 코로나 예방수칙

    국민 예방수칙흐르는 물에 비누로 꼼꼼하게 손씻기기침이나 재채기할 때 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발열, 호흡기 증상자와의 접촉 피하기의료기관 방문 시 마스크 착용하기사람 많은 곳 방문 자제하기유상증상자 예방수칙등교나 출근을 하지 않고 외출 자제하기3~4일 경과를 관찰하며 집에서 충분히 휴식 취하기38도 이상 고열이 지속되거나 증상이 심해질 경우콜센터(1339, 지역번호+120), 관할 보건소 문의 및 선별진료소 우선 방문 후 진료받기의료기관 방문 시 마스크 착용 및 자차 이용하기진료 의료진에게 해외여행력 및 호흡기 증상자와의 접촉여부 알리기국내 코로나19 유행지역에서는외출, 타지역 방문을 자제하고 격리자는 의료인, 방역당국의 지시 철저히 따르기 [이 게시물은 브레피님에 의해…

  • 탈모증상과 예방법

    탈모의 원인은 주로 잦은 염색과 파마, 다이어트, 불규칙적인 식습관, 임신과 출산, 스트레스 등이 있다. 하지만 두피에 악영향을 끼치는 일상습관으로도 쉽게 탈모에 이를 수 있다. 탈모에 좋지 않은 습관, 탈모 초기 증상은 무엇인지 알아보자. ◇이마가 점점 후퇴하며 '운동장'이 되고 있다 이마가 벗겨지기 시작하면 이미 탈모가 본격적으로 진행됐다는 뜻이다. 여성 탈모는 주로 정수리부터 시작되지만 남성 탈모는 이마가 벗겨지면서 M자형 탈모로 시작한다. 이마 헤어라인이 뒤로 후퇴하면서 이마가 넓어지는 것은 유전적 탈모를 의심해볼 수 있다.◇가늘고 힘없는 머리카락...'하루 100개' 이상 빠져머리카락은 지속적으로 나고 빠지기를 반복하기 때문에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그러나 하루에 100개 이상…

  • 뱃살 빼는 초간단 방법 2가지

    뱃살은 건강에 치명적이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보기 안 좋은 뱃살은 건강에도 치명적이다. 내장 사이사이 껴 잇는 복부 속 내장 지방은 각종 염증을 유발해, 암 발병 위험까지 높인다. 다행히 생각보다 뱃살 빼는 법은 어렵지 않다. 먹는 양을 줄이고 규칙적으로 운동하면 빠르게 뺄 수 있다. 효과적이고 간단한 운동법을 소개한다.◇초간단 운동법 두 가지레그리프트./사진=헬스조선 DB▶ 레그리프트=천장을 보고 바로 누운 상태로 복부에 힘을 주면서 다리를 90도로 들어 올린다. 호흡을 들이마신 상태에서 다리를 천천히 내린다. 이때 땅에서 약 15~20cm 떨어진 곳까지만 내린 후 버틴다. 호흡을 뱉으며 다리를 다시 90도로 들어 올린다. 10회씩 3세트 하면 된다. 이 운동은 복부부터 허벅지까지 연결되는 장요근을 단련시…

  • 고혈압은 관리하면 OK? 돌연사 부르는 '치명적 고혈압' 있다

    고혈압 중 가장 치명적10명 중 7명 후기 단계서야 진단숨참, 피로감, 다리·전신 부종 땐심장 초음파 검사 꼭 받아봐야일반적으로 고혈압이라고 하면 ‘평생관리병’이라고 한다. 이젠 혈압 측정 자체가 보편화돼 조기 진단이 어렵지 않은 데다 제때 약물치료를 시작하면 큰 탈 없이 지낼 수 있다. 하지만 ‘폐동맥고혈압’은 정반대다. 조기 진단이 쉽지 않아서 이미 상당히 진행된 이후에 확진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진행 속도도 비교적 빠르다. 환자의 74%가 후기 단계에서 진단되고, 평균수명이 3년 미만이라는 통계도 있다. 흔하진 않지만 젊은 층의 비율도 높고 심부전이나 심장마비로 이어질 정도로 치명적인 질환이다.폐동맥고혈압은 간단히 말해 심장에서 폐로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인 폐동맥의 혈압이 높아진 것을 말한다. 우리 신…

  • 아침에 달걀·사과 꾸준히 먹었더니...근육·혈관에 변화가?

    달걀은 몸속에서 빨리 흡수되는 동물성 단백질이 많아 근육 유지-보강에 도움이 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104세(1920년생) 김형석 교수는 대표적인 건강 장수인이다. 젊은 사람도 하기 힘든 칼럼 집필, 강연 등을 지금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그는 아침에 달걀과 사과를 꼭 먹는다. 87세 김영옥 배우(1937년생)도 달걀과 사과를 빠뜨리지 않는다. 이들의 공통 식단 달걀·사과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40년 동안 아침에 달걀·사과...왕성한 활동의 원동력?달걀·사과를 아침에 먹는 사람들이 워낙 많으니 두 사람의 식단이 특별하지는 않다. 또 일반화 할 수도 없다. 다만 엄청난 고령에도 왕성하게 '현역'으로 활동하는 분들이라 공통 식단에 시선이 쏠린다. 김영옥 배우는 최근 방송에서 "40년 동안 아침에 삶은 …

  • 건강상식 10계명

    【 내 건강을 위해 건강상식10계명 지키기 】요즘 환절기에 건강에 되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어요. 전 요즘 기침 때문에고생중인데 생강도 끓여 먹고 약도 먹기는 한데 건강상식10계명을 지켜미리 미리 아프지 않게 할 걸 하고 후회하고 있어요.[건강상식10계명 지키기]1. 매일 30분씩 걸어보자.걷기는 모든 운동의 첫 걸음이다.2. 책이나 1Kg 정도의 물체를하루에 몇 번씩 나누어 들면 근력을 강화할 수 있다.3. 하루 한 개의 과일 또는 채소 먹기.뇌부터 장에 이르기까지 모든 신체 기능에 좋다.4. 과일이나 곡물로 아침을 시작하는 것이건강에 좋다는 것은 상식이다.5. 커피를 마실 때 설탕을 많이 넣거나단 음료를 좋아한다면 오늘부터라도 줄이자.칼로리가 높고 단 음식은 건강의 적이다.6. 과자 대신 하루 한 움큼의 …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