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학

1차 치료제 허가난 렉라자 써보니 솔직히 이렇더라?

컨텐츠 정보

본문

09cac5980c1a1ca96066705a9a85e3c5_1719628791_4507.jpeg

 




인터뷰-이재철 울산의대 교수·이승룡 고려의대 교수

이재철 울산의대 교수(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국산 신약 31호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가 지난 6월 30일 비소세포폐암 EGFR TKI 변이 1차 치료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았다.

EGFR TKI 변이 2차 치료제로 허가받고 급여승인을 거쳐 환자에게 투여된지 2년여만에 1차 치료제로 투여범위를 확대한 셈이다.

이미 경쟁약으로 통하는 글로벌 치료제 타그리소(성분명: 오시머티닙)는 유럽과 미국에서 1차 치료제로 쓰이는 상황에서 렉라자의 1차 치료제 허가승인은 개발사인 유한양행은 물론 한국 제약계에도 의미가 크다.

1차 치료제 급여승인 절차가 끝나면 한국인 폐암 환자도 렉라자를 1차 치료제로 투여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린다. 많은 환자는 렉라자를 비롯한 3세대 치료제의 급여승인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의학적으로는 물론 제약산업 측면에서의 의미도 크다. 렉라자 임상시험에 따르면 경쟁약인 글로벌 치료제 타그리소와 글로벌 시장에서도 겨뤄볼 만하다.

현재까지 36개의 국산 신약이 나왔지만 진정한 글로벌 치료제가 없었다는 점에서 국산 첫 글로벌 치료제가 될 가능성이 높은 렉라자가 주목받는다.

유한양행은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글로벌 제약사 얀센과 협력해 현재 다양한 렉라자 글로벌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폐암 치료의 권위자인 이재철 울산의대 교수(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와 이승룡 고려의대 교수(고대구로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를 7월 1일 만나 렉라자의 1차 치료제 허가확대의 의미를 짚어봤다. 렉라자 대표 임상시험의 의학적 의미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렉라자의 성공 가능성도 논의에서 빠질 수 없었다.

<일문일답>

렉라자가 6월 30일 1차 치료제로 적응증을 확대했다.

이재철 교수: 1차 치료제 효과를 입증한 임상이 끝나고 얼마 전 데이터를 발표하더니 해외 학술지에 논문이 게재된지 얼마안돼 허가까지 일사천리로 받아 놀랐다. 그만큼 렉라자의 효과와 안전성이 폭넓게 인정받았다고 봐야 할 듯 하다. 국산 신약이 글로벌 블록버스터급 치료제와 비슷한 효과와 안전성을 확보한 것은 고무적이다.

이승룡 교수: 그동안 글로벌 치료제 '타그리소'가 독점적인 지위를 누렸지만 국산 신약 렉라자가 같은 적응증으로 허가를 받아 국산 신약 개발 이점이 국민에게 돌아갈 수 있게 됐다. 지난해 6월에 렉라자 2차 치료제 급여 1주년 기념 심포지엄에서 렉라자의 유용성을 입증한 임상자료를 발표했었는데 1년만에 1차 치료제 관련 임상시험을 거쳐 적응증까지 확대했다. 렉라자의 역할을 인정받았다고 볼 수 있다. 정말 숨 가쁘게 잘 왔다.

렉라자가 1차 치료제로 허가됐지만 아직 급여승인 절차가 남아있어 현장에서 쓰기는 이르다. 두 분은 이미 급여 중인 2차 치료제로 렉라자를 투여한 경험이 있다. 실제 임상에서 써 본 느낌은 어떤가?

이재철: 1·2세대 표적치료제에 내성이 생기면 어쩔 수 없이 세포독성 항암제로 넘어갔지만 효과는 기대하기 어려웠다. 3세대 치료제 출시는 상황을 많이 바꿔놨다. 첫 3세대 치료제인 타그리소를 2차 치료제로 투여했을 때 효과가 좋아 놀랐었다. 렉라자도 이에 못지 않은 것 같다. 렉라자를 쓰면서 타그리소 때 받았던 느낌을 받는다. '효과가 굉장히 좋구나'하는 것을 확실히 느낄 수 있다.

렉라자와 타그리소는 효과면에서 큰 차이가 있지는 않은 것 같다. 데이터에 따르면 렉라자가 뇌전이 환자에게도 효과가 좋은 것으로 나오지만 체감상 타그리소와 차이를 느끼지는 못했다. 그래서 효과보다는 환자의 특성과 부작용을 감안해 약을 선택한다. 당뇨와 고혈압 등으로 말초신경병증이 걱정된 환자는 타그리소를 처방했고 심장합병증 우려가 있는 환자는 렉라자를 처방했다.


이승룡 고려의대 교수(고대구로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이승룡: 처음 렉라자가 허가받았을 때 반신반의했다. 유한양행이 만든 국산 신약이 얼마나 경쟁력을 확보할지 궁금했다. 우려와 달리 렉라자는 임상현장에서 타그리소와 견줄만한 우수한 치료 효과로 경쟁력을 확보했다.

타그리소는 소수이긴 하지만 심장 합병증 문제가 고민이었고 렉라자는 손 저림 이상감각 등 불편한 증상이 있었다. 렉라자의 부작용은 용량 조절을 통해 해결할 수 있었다.

렉라자 3상(LASER301)시험 결과, 렉라자는 EGFR 3세대 치료제 중 1차 치료에서 한국인 대상으로 20개월의 무진행생존기간(PFS)을 넘켜 한국 의료진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렉라자 임상시험에서 주목할 지점을 꼽아달라?

이재철: 폐암에서 뇌전이가 있다는 것은 예후가 좋지 않다는 의미이다. 유한양행은 렉라자가 뇌전이 환자의 치료에서 타그리소 보다 효과가 좋다고 강조했는데 이번 임상에서 그런 경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타그리소 임상의 경우 뇌전이 환자 20%를 포함한 전체 환자의 PFS가 18.9개월인데 반해 렉라자는 한국인 임상데이터의 경우 뇌전이 환자가 36%나 참여했는데도 PFS가 26.1개월로 효과가 좋았다. 물론 직접비교한 임상이 아니라는 한계는 전제해야 한다.

이승룡: 아시아인 참여비율도 높았으며 결과도 잘 나왔다. 특히 하위분석에서 뇌전이가 있는 한국인의 PFS가 더 길어 눈길을 끈다. 물론 참여 환자 수가 적었고 나중에 전체 생존율(OS) 데이터를 봐야 하지만 렉라자가 뇌전이에 효과가 좋다는 이전 데이터를 비롯해 일관성을 보였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뇌전이 환자에 대한 렉라자의 효과는 실제 임상에서 자료가 쌓이면 확실해질 것이다.

L858R 변이군은 3세대 치료제는 물론 모든 치료제에 대체로 예후가 안좋다. 하지만 렉라자의 경우 고무적인 결과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룡: 렉라자 임상에 뇌전이 환자와 한국인을 비롯한 아시아인 환자가 많이 포함됐다는 점은 (타그리소 임상에 비해)장점이다. L858R 유전자변이가 있는 경우 렉라자는 악화될 위험비(HR)가 타그리소보다 낮았다. 타그리소 약제보다 L858R 유전자변이가 있는 환자에게 렉라자 투여를 고려해 볼만한 지점이다. 타그리소 FLAURA 연구에서 L858R 군은 HR 0.51, 렉라자 LASER301에서 L858R 군은 HR 0.41로 나타났다. HR이 낮을 수록 대조군 대비 위험도가 낮아졌다는 의미이다.

이재철: 1·2세대 치료제도 EGFR 엑손19 결손 돌연변이(Ex19del)보다 L858R 치환 돌연변이(L858R)의 치료 효과가 떨어졌다. 타그리소는 PFS 측면에서 Ex19del보다는 못하지만 L858R에서의 효과는 나쁘지 않았다. 렉라자는 EGFR 변이에 따른 차이가 타그리소보다 더 적어 고무적이었다. 물론 직접비교 임상은 아니라는 점은 고려해야 한다.

1차 치료제 허가 확대 이후 렉라자가 더 나아갈 방향이 있다면?

이재철: 타그리소가 수술 후 보조요법 적응증이 있는 만큼 렉라자도 수술 후 보조 요법 효과를 입증할 임상시험을 할 것으로 본다. 타그리소처럼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이승룡 교수의 방사선 항암치료와 렉라자 병용치료 효과 검증도 관심이다.

무엇보다  3세대 약제 내성 환자에 대한 리브리반트와 렉라자 병용요법 임상시험 결과도 관심이다. 병용요법이 내성을 극복할 수 있을 지, 초기부터 병용요법을 쓸 경우 내성 발현 시기가 늦춰질지 이슈다.

이승룡: 4기 폐암과 1, 2기 폐암에 대한 렉라자의 활용은 다를 수밖에 없다. 우선 4기 폐암의 경우 렉라자와 아미반타맙을 병용하는 'MARIPOSA' 임상 결과에 따라 4기 폐암 치료의 판도가 바뀔 수 있다. 렉라자와 아미반타맙 병용, 오시머티닙 단독, 렉라자 단독치료를 비교하는 디자인이기 때문에 어떤 군이 우위를 차지하느냐에 따라 표준 치료요법이 달라질 수도 있다.

1, 2기 폐암 보조치료 요법은 수술할 수 없는 EGFR 돌연변이 양성 폐암 3기 환자에게 항암 방사선 치료를 하고 렉라자를 투여하는 방식으로 임상시험이 진행된다. 기존 표준치료는 EGFR 변이가 없을 때 면역치료제를 1년 투여하지만 효과가 분명치 않아 의료진은 면역치료를 권고하지 않는다. 임상연구 결과에 따라 렉라자도 조기 폐암으로 영역을 넓힐 수 있을 것이다.

3세대 치료제인 렉라자가 1차 치료제로 급여되면 1·2세대 치료제는 사라지나?

이승룡: 일부 환자는 T790M 변이가 생겨 3세대 치료제로 넘어가면서 약값이 부담된다고 얘기한다. 약값이 변수가 될 것이다. 약값과 부작용과 돌연변이 종류 등을 봐야 알겠지만 결국 3세대 치료제의 처방이 1·2세대보다 크게 올라갈 것이다.

이재철: 1·2세대 치료제 후 내성이 생겼을 때 3세대를 단계적으로 사용하는 기존 급여기준 탓에 전체 비소세포페암 EGFR 변이 환자의 30~40%만 3세대 약을 2차 치료제로 쓸 수 있었다. 렉라자가 1차 치료제로 급여되면 3세대 치료제를 1차 치료제로 처음부터 모든 환자에게 투여할 수 있어 혜택이 커질 것으로 본다. 1·2세대 치료제는 예외적인 경우에만 쓰이면서 점차 처방비율이 미미해질 것이다.

렉라자 1차 치료 허가와 관련해 의료진이나 환자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이재철: 표적치료제가 나오기 전 4기 폐암이면 1년을 넘기기 어려웠는데 지금은 수년간 생존하는 게 드물지 않다. 4기 폐암이라고 해서 너무 실망하거나 좌절하지말고 새로운 치료제로 치료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수 있다.

이승룡: 렉라자가 1차 치료분야에서 국내 환자에게 무상으로 의약품을 제공하는 인도적 지원 프로그램(EAP)을 시행할 것으로 안다. EAP에 들어가면 1차 치료분야에서 '그림의 떡'이었던 3세대 치료제를 이제 투여받을 수 있게 된다. 국내 환자에게 좋은 혜택이 될 것이다. 특히 EAP로 환자에게 투여되는 사례가 많아지면서 렉라자의 장점이 부각될 것이다. 앞으로 렉라자의 뒤를 이을 국산 신약 개발의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

출처 : 의협신문(http://www.doctorsnews.co.kr)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94 / 1 페이지
RSS
  • 백신 이란 무엇일까?

    백신은 인간을 비롯한 동물에 특정 질병 혹은 병원체에 대한 후천성 면역을 부여하는 의약품이다. 백신은 주로 질병을 일으키는 미생물 병원체의 항원인식부위와 유사한 구조를 가지지만, 병원체와는 달리 병원성이 없다. 백신을 접종 받으면 우리 몸의 면역 체계가 활성화되고, 이를 통해 미래에 침범하게 될 병원체에 대해 우리 몸이 빠르게 대처할 수 있게 된다. 현재 다양한 병원체에 대한 다양한 종류의 백신이 개발되어있다. 선진국에서는 광범위한 예방접종을 통해 집단 면역이 형성되고, 이를 통해 천연두와 같은 특정 질병은 사실상 지구 상에서 사라지기에 이르렀다. 역사 15세기 경에 이미 중국에서는천연두환자의 피부 상처 딱지를 가루로 만들어서 이를 코로 흡입하는 방식(천연두 접종)으로 천연두에 대한 면역력을 획득한 경우가 …

  • 동의보감(東醫寶鑑)

    東醫寶鑑 조선(朝鮮) 선조(宣祖) 때 허준(許浚)이 편찬(編纂)한 한방(韓方) 의서(醫書). 25권 25책. 선조(宣祖) 29년(1596년) 왕명(王命)에 의(依)해 내의원(內醫院)에 편찬국(編纂局)을 두고 허준(許浚), 양예수(楊禮壽), 이명원(李命源), 김응탁(金應鐸) 등(等)이 한대(漢代)에 이미 체계화(體系化)를 이룬 한의학(韓醫學)을 중심(中心)으로 동방(東方) 의학(醫學)의 집대성(集大成)과 더불어 민족(民族) 의학(醫學)을 정립(定立)시키는 대역사(大役事)에 착수(着手)했음. 그러나 1년 후(後) 정유재란(丁酉再亂)으로 일시(一時) 중단(中斷)되었다가 허준(許浚)이 자신(自身)의 필생의 사업(事業)으로 여기고 다시 저술(著述)에 전념(專念)하여 광해군(光海君) 2년(1610년)에 마침내 25권의…

  • 심한 소변 냄새… 알고 보니 질환 신호?

    소변에서 코를 찌르는 악취가 난다면 ‘요로감염’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정상적인 소변은 약간의 지린내가 난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나는 냄새를 넘어 코를 찌르는 악취를 풍긴다면 ‘요로감염’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요로감염은 콩팥, 방광, 요도 등 비뇨기관의 일부가 세균에 감염되는 질환이다. 주로 대장균에 감염되며, 감염 부위에 따라 상부요로감염과 하부요로감염으로 나뉜다. 상부요로감염은 대부분 콩팥에 발생하며, 하부요로감염은 방광, 전립선 등에 나타난다. 상·하부요로감염은 증상도 조금씩 다르다. 소변에서 나는 악취는 소변을 분해해 암모니아를 생성하는 세균 속 효소가 원인으로, 하부요로감염의 주요 증상 중 하나다. 하부요로감염은 이 외에도 ▲잔뇨감 ▲배뇨통 ▲혈뇨 등을 동반하며, 상부요로감염은 ▲…

  • 셀트리온-셀트리온헬스케어 합병 빛 볼까…23일 주총서 판가름

    연내 합병 가능성에 무게…합병 시 원가율 등 경쟁력↑의결 이후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절차 진행인천 연수구 송도동 셀트리온 본사 앞/뉴스1(서울=뉴스1) 김태환 기자 = 셀트리온(068270)이 오는 23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셀트리온헬스케어와의 합병 여부를 결정한다. 셀트리온제약까지 그룹 전체가 통합하기 위한 첫 관문이다.22일 셀트리온에 따르면 이번 합병안이 가결되면 셀트리온은 연내 셀트리온헬스케어를 흡수하고, 내년에 셀트리온제약과의 합병을 또 추진하는 절차를 밟아 그룹 내 주요 계열회사를 통합한다.이를 위해 셀트리온은 셀트리온헬스케어 1주당 셀트리온 보통주 0.4492620주를 배정해 신주를 발행할 계획이다. 주주 전자투표는 22일 마감하고, 23일 현장 표결을 통해 합병 여부를 결…

  • 고혈압 ‘합병증’ 예방하는 ‘7가지 생활습관’

    우리나라 성인 3명 가운데 1명은 고혈압을 앓고 있다. 고혈압은 장기적인 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이지만 대부분 뚜렷한 증상이 없어 늦게 발견되고, 치료 중에도 정상적인 혈압을 유지하기 어려울 때가 많다. 실제로 고혈압 환자의 대다수는 약물치료 등 적절한 치료를 병행하고 있으나, 약 60%의 환자만이 목표혈압 이하로 관리되고 있다는 국내 연구결과도 발표됐다.특히 겨울철에는 급성 심근경색이나 협심증‧뇌졸중 등 치명적인 고혈압 합병증이 발생할 위험이 높다. 추위에 노출되면 미세혈관이 수축해 혈압이 더 높아지고 혈액순환이 저하되기 때문이다. 서혜선 순천향대부천병원 심장내과 교수가 추천하는 혈압 관리를 위한 ‘7가지 생활습관’을 살펴본다.사진은 기사의 특정 내용과 관련 없음. 게티이미지뱅크◆저염식 실천=소금의 권장 섭…

  • 논란이 많은 한국 김기덕 감독, 59 세에 코로나로 사망

    논란이되고있는 한국 영화 감독 김기덕이 라트비아 병원에서 코로나 19 치료를 받고 59 세의 나이로 사망했다.이 소식은 처음에는라트비아 아트 독 페스트 영화제 감독 인 비탈리 만 스키가보도했지만나중에 한국 언론에서 김씨 가족의 확인을 받았다.김씨는 병이 났을 때 발트해 지역을 배경으로 한 영화 프로젝트를 개발하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공 : The Guardian사진 : Markus Schreiber / AP1960 년에 태어난 Kim은 The Isle (2000)과 Bad Guy (2001)를 포함하여 폭력적이면서도 미학적으로 도전적인 일련의 기능으로 그의 이름을지었습니다. 그 중 전자는동물 학대에 대한영국 영화 분류위원회의 승인을 받았습니다.그 후 그는봄, 여름, 가을, 겨울 ..., 봄(2003),…

  • 보나링에이정

    보나링에이정 - 외형정보· 성상: 국내용: 흰색의 원형정제· 제형: 나정· 모양: 원형· 색상: 하양· 분할선: -· 식별표기:BN분할선BN성분정보디멘히드리네이트 50mg저장방법밀폐용기, 실온(1~30℃) 보관효능효과(경구 : 정제, 시럽제)1. 주효능·효과1) 멀미·메니에르증후군·방사선숙취에 의한구역·구토·어지러움2) 수술후 구역·구토(경구 : 껌정)멀미에 의한 어지러움·구토·두통의 예방 및 완화용법용량(경구 : 정제, 시럽제)성인 : 디멘히드리네이트로서 1회 50㎎ 1일 3-4회 경구투여 한다. 예방목적으로는 30분-1시간전에 50-100㎎을 투여한다. 윈칙적으로 1일 200㎎을 초과하지 않는다.연령, 증상에 따라 적절히 증감한다.(경구 : 껌정)1. 성인 : 디멘히드리네이트로서 상기증상으로 인한 불쾌감…

  • “높은 혈당, 담배보다 해로워”…각종 혈관 질환과 당뇨 유발

    [헤럴드경제=육성연 기자] 달거나 짠 음식, 기름진 고열량, 가공식품의 잦은 섭취 등 현대인이 개선해야 할 식습관 중 조기 사망을 부르는 최악의 습관은 무엇일까. 의학전문가들은 짜거나 기름진 음식을 자주 먹는 것도 부정적 영향을 미치지만, 높은 혈당을 만드는 식습관을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높은 혈당 수치는 우리의 예상보다 몸에 치명적인 손상을 가한다는 얘기다. “높은 혈당, 담배보다 해로워”…각종 혈관 질환과 당뇨 유발 일반적으로 ‘혈당’에 대한 국내 인식은 ‘콜레스테롤’에 비해 그 심각성이 비교적 낮게 인지되는 편이다. 하지만 혈당이 높게 유지될 경우, 내 몸에 필요한 포도당이 적재적소에 쓰이지 못하고 혈관에 쌓이면서 혈관 통로를 막아 각종 질환을 유발한다. 문선준 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 대장암 많은 이유, 고열량-가공육 외에 나쁜 습관은?

    장 운동 돕는 신체 활동도 영향... 유전 있으면 정기 검진 중요활발한 신체 활동은 장의 연동 운동을 촉진해 대장암 발생 위험이 낮아진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대장암은 2020년에만 남녀를 합쳐 2만 7877 명의 환자가 나왔다. 오랫동안 국내 암 발생 1위였던 위암을 제치는 등 환자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대장암이 급격히 증가한 것은 고열량-고지방-가공육을 즐기는 식습관의 변화가 큰 몫을 차지하고 있다. 신체 활동 부족도 위험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그 이유에 대해 알아보자.동물성 지방-포화지방 많은 음식+가공육...식생활 영향이 가장 큰 암대장암 발병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식생활이다. 국가암정보센터에 따르면 과식(열량 과다 섭취)에 동물성 지방, 포화지방이 많은 음식을 계속 먹거나 붉은 고…

  • 실명질환 예방.. 암슬러 격자 테스트

    [파이낸셜뉴스] 대표적인 실명질환인 황반변성. 최근 10년 동안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질환 중 하나로,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어 치료시기를 놓치기 쉽다. 습성 황반변성은 증상을 자각하지 못해 치료시기를 놓치면 시력저하가 일어나고, 심하면 실명에 이를 수 있어 조기발견이 매우 중요한 질환이다.매년 정기검진을 통해 질환의 발병유무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여의치 않다면 암슬러 격자를 활용해 자가검사를 해보자. 암슬러 격자 검사로 황반변성뿐 아니라, 중심성망막염, 당뇨망막병증 등의 질환도 확인할 수 있으며, 검사방법도 간단해 가족들이 모두 모여 쉽게 확인할 수 있다.녹내장 말기인 경우에도 암슬러 격자를 활용해 주변부 시야 결손을 확인할 수 있지만, 초기의 경우는 확인이 불가능하므로 정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해…

  • 인간의 뇌에 관한 놀라운 사실들

    뇌에 관한 오해와 진실 3책식주의뇌의 50%가 사라져도 멀쩡한 사람이 있다?!ㅣ뇌과학

  • 펠루비서방정

    펠루비정 이라고도 하는 펠루비서장정 펠루비서방정의 외형은 연한 황색의 원형 서방정 필름 코팅정 입니다 노란색으로 동그랗게 생겼습니다. 펠루비서방정은 펠루비프로펜 45mg의 성분으로 되어있습니다. 효과는 골관절염, 류마티스관절염, 요통, 외상 후 동통 등에 효과가 뛰어납니다. 펠루비서방정은 진통 및 소염작용으로 널리 쓰이는 약이라 골관절염이나 류마티스관절염, 요통 등이 있으신 분들은 한번쯤은 들어보셨을 겁니다. 부작용은 펠루비정의 부작용은 소화불량, 발열, 백혈구 감소증, 비인두염, 호흡곤란 등의 부작용이 종종 있다고 합니다. 펠루비정의 복용법은성인 기준으로 1일 2회, 1회 1정 입니다. (처방약) 꼭 의사가 처방한 대로 복용해야 합니다 과복용은 절대 하시면 안됩니다.

  • 하루에 물 3리터씩 마셔봤더니...

    우리 몸에서 배출되는 수분은 2.5리터 정도..물 충분히 마시면 체지방 감소 효과까지 물은 지구의 70% 정도 차지하고 있습니다. 우리 몸에서도 물이 적게는 60%, 많게는 80% 정도 구성하고 있다고 합니다. 물이 부족하면 어떻게 되는지, 어떤 물을 어떻게 먹어야 건강하게 살 수 있을지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가정의학과 김대현 교수와 함께 알아봤습니다. [윤윤선 MC]앞서 안전하고 건강한 물, 그리고 또 물을 잘 고르는 방법까지 알아봤는데요. 이제 잘 마시는 방법도 소개를 해 주시죠. [김대현 교수]저희 물과 건강 학회에서 제일 이제 강조하는 그런 부분입니다. 어떻게 하면 물을 건강하게 마실 수 있는지, 얼마나 마시면 되는지, 또 언제 마시는 게 좋은지, 또 어떤 온도가, 찬물이 좋은지 뜨거운 물이 좋은지 그…

  • 성인 ADHD 란 무엇일까?

    Atte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ADHD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성인 ADHD의 특징- 부주의하다.- 정리 정돈에 문제가 있다.- 물건을 잘 잃어 버린다.- 프로젝트 완수를 잘 못한다.- 시간 계산을 잘 하지 못한다.- 충동적인 결정을 내린다.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