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1만 명 당 1명, 경계성 인격장애사진은 기사의 내용과 관련 없음.우리나라 국민의 경계성 인격장애(BPD) 유병률은 낮다고 알려졌지만, 과소평가 됐다는 연구가 나왔다.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석정호 교수팀 연구다. 연구에 따르면 ▲국민 1만 명 당 1명은 경계성 인격장애이며 ▲연령에서는 20대가 ▲지역은 서울에서 유병률이 가장 높았다. 또한, 남성보다는 여성의 발병률이 높았다.경계성 인격장애는 정서적 불안, 자아정체성 문제, 대인관계 등에서 다양한 증상을 보이는 복합 인격장애다. 이들은 권태감과 공허감을 만성적으로 느끼며, 자제력이 부족해 충동적인 행동을 곧잘 한다. 도벽, 도박, 약물 남용 위험성이 높고 대인관계가 불안정하며, 환자의 약 60%~80%는 자살 시도를 경험하는 등 사회적 부담이 높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