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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의 거대한 에너지섬과 풍력발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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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정부와 의회는 유틀란트반도 해안에서 80㎞ 떨어진 해상에 12만제곱미터(약 3만6천평) 규모의 풍력발전 단지를 갖춘 에너지 인공섬을 2033년까지 만들기로 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이 세계 최초의 인공 에너지섬은 축구장 18개를 합쳐 놓은 것과 비슷한 크기로, 풍력발전기 200대가 들어서 300만 가구에 공급할 수 있는 전력(3기가와트)을 생산하게 된다. 풍력 터빈의 날개 끝은 해발 260미터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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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정부와 의회는 유틀란트반도 해안에서 80㎞ 떨어진 해상에 12만제곱미터(약 3만6천평) 규모의 풍력발전 단지를 갖춘 에너지 인공섬을 2033년까지 만들기로 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이 세계 최초의 인공 에너지섬은 축구장 18개를 합쳐 놓은 것과 비슷한 크기로, 풍력발전기 200대가 들어서 300만 가구에 공급할 수 있는 전력(3기가와트)을 생산하게 된다. 풍력 터빈의 날개 끝은 해발 260미터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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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는 유럽연합의 방침에 맞춰 2030년까지 온실가스를 1990년 대비 70% 줄이고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한다는 국가 목표를 지난해 확정했다. 앞서 덴마크 정부는 최근 2050년까지 북해에서 석유와 가스의 탐사, 추출, 생산을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기존에 계획했던 석유, 가스 탐사 추진 일정도 모두 취소하기로 했다. 덴마크는 현재 유럽연합 최대의 석유 생산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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